檢, 직접 수사 개시 자제 예고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중앙지검이 2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했다.
중앙지검은 "오늘(27일)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고발사건을 관련 사건이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하였다"며 "검찰은 향후에도 직접 수사 개시를 자제하면서 민생사건 수사에 집중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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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윤정빈 기자] |
이에 따라 앞으로는 경찰이 김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김 후보자가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는 논란과 관련해 지난 19일 서울중앙지검에 김 후보자를 고발했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