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때 대표 공석에 따른 후속 인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빙그레 물류 계열사인 제때 신임 대표에 임성호 빙그레 냉장사업담당 상무가 선임됐다.
빙그레는임성호 냉장사업담당 상무를 제때 새 대표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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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호 제때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때 홈페이지 캡처] |
이번 인사는 김광수 전 제때 대표가 지난 20일부터 빙그레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제때 대표가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임성호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1992년 빙그레에 입사한 뒤 2020년 냉장사업담당 상무보로 승진한 바 있다.
한편 제때는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를 담당하는 계열사로, 김동환 빙그레 사장이 지분 33.34%를 보유하는 등 김호연 회장의 세 자녀가 지분 100%를 갖고 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