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선수권·광주방문의 해 맞아 한정 판매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은행은 'TenTen양궁적금' 가입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양궁협회 장영술 부회장과 2020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가 참석해 직접 'TenTen양궁적금'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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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안산 선수와 'TenTen양궁적금' 가입행사. [사진=광주은행] 2025.06.30 hkl8123@newspim.com |
이번 가입행사는 2025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25광주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스포츠 축제와 연계한 금융상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 상품은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상품으로 지난 5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광주은행 TenTen양궁단 선수의 경기 실적에 따라 최고 연 0.60%포인트(p) 우대금리, 광주 주요 관광지 방문 위치인증 실적에 따라 최고 연 0.70%p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안산 선수는 "양궁의 도시 광주에서 특별한 금융상품이 출시돼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광주를 찾고 대회도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2025년은 광주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광주의 문화·관광·스포츠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