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무역합의·금리인하 기대에 S&P500·나스닥 '최고치' 행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년 여래 최고 분기 상승 폭 기록
메타, AI 인재 채용 대공세에 사상 최고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증시는 6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현지시간) 주요국과의 무역합의 기대감과 금리 인하 가능성 등에 힘입어 최고치로 마감했다.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5.50포인트(0.63%) 오른 4만 4094.77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88포인트(0.52%) 상승한 6204.9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96.27포인트(0.47%) 전진한 2만369.73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사흘째 올랐고, S&P500지수도 사흘째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해 역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분기 기준으로 S&P500지수는 10% 넘게 올랐고, 나스닥은 18% 가까이 뛰었다. 다우지수는 같은 기간 5% 올랐다. 지난 6월 한 달 기준으로는 S&P500지수가 5% 가까이, 나스닥은 6% 넘게, 다우지수는 4% 넘게 각각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올해 상반기 내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빠르게 변화하는 무역 정책, 세계적 분쟁, 경기 침체 우려, 미국의 급증하는 재정 적자 등이 맞물리며 월가의 극심한 변동성을 초래했지만, 최근 들어 상대적 안정감이 형성됐다.

이번 상승은 캐나다가 미국 기술기업을 겨냥한 디지털세 부과를 시행 직전 자진 철회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을 전면 종료하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의 조치다.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7월 9일 무역 시한 전에 추가 합의가 나올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이 미국산 쌀 수입에 비협조적이라고 지적하며, 일본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해 다소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시티인덱스의 파와드 라자크자다는 "향후 금융시장 전체의 가장 큰 촉매는 무역 협상 진전 여부일 것"이라면서 "중동이나 무역전쟁에서 새로운 충돌이 없다면, 증시는 거시경제 지표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있는데, 다만 항상 '깜짝 변수'는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도 증시를 뒷받침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다음 연방준비제도(Fed)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가능성은 21%로, 일주일 전의 15%에서 상승했다.

또한 분기 말에는 펀드 매니저들이 보유 종목을 조정해 수익률을 좋게 보이게 하려는 '윈도 드레싱(window dressing)' 효과도 증시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웨스트체스터 캐피털 공동대표 로이 베렌은 "지금 시장엔 동물적 본능(animal spirits)이 작동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분기 말에는 이런 상승세가 자주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개별주 중에서는 메타가 AI 부서 대대적 개편 발표와 '초지능(AI superintelligence)' 개발 전면 추진 소식 등에 힘입어 장중 최고가를 경신한 뒤 0.61% 오른 738.09달러로 마감했다. 독감 백신 임상 3상에 성공해 복합 백신 전략 본격화의 길이 열린 모더나는 1.58% 올랐다.

미국의 대형 은행들은 연준의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뒤 주가가 상승했고, 배당 및 자사주 매입이 가능해지면서 주주 환원 기대감이 커졌다. 오라클은 연간 3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체결 소식에 3.96% 급등했다.

한편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대규모 감세 및 지출 법안 통과 여부와 이번 주 발표될 6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의 제조업·서비스업 지수, 제롬 파월 의장 등 연준 관계자들의 연설 등을 계속 지켜볼 예정이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