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남은 4년 11개월, 민생 안정·경제 성장에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남은 4년 11개월 동안 민생 안정, 경제 성장, 사회 안전망 보장, 국민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 보장을 국정 운영 목표로 삼아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취임 30일을 맞아 지난 한 달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국민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자 기자회견을 준비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무너진 민생 회복에 전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전날 야5당 대표들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며 "부족한 점이 있으면 함께 채워주고, 잘못된 점은 솔직히 지적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2025.07.03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SKT 해킹 사고,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설치,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방안, 해양수산부 이전 등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부처 간 칸막이로 행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고 국민 민원은 원스톱 시스템으로 신속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마크 루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의 통화를 언급하며 "지난주 헤이그에서 열린 정상회의의 성공을 축하했다"며 "방위산업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NATO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되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며 "지난 한 달간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