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야간 콘텐츠·체험 프로그램 대폭 강화
[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여름을 뜨겁게 달굴 글로벌 축제, 제28회 보령머드축제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머드체험존, 머드몹신, 강철머드챌린지 등 온몸으로 즐기는 머드 체험과 패밀리존, 어린이 워터파크존, 머드뷰티치유관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밤에는 EDM·DJ쇼·드론라이트쇼·K-힙합 페스티벌 등 야간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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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포스터. [사진=보령시] 2025.07.08 gyun507@newspim.com |
K-POP, EDM 등 정상급 공연과 함께 지역소비 촉진, 청년 창업 지원,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한마당' 등도 준비됐다. 편의시설도 강화돼 쿨존, 머드카바나, 패밀리 쉼터 등 휴식 공간이 새로 마련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더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