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트럼프 고율 관세' 예고에 혼조...테슬라·엔비디아·아마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럼프 "8월 1일부터 최대 50% 관세"…시장 충격 일정 부분 반영
"협상 여지 남겨둔 조치"…시장, 정책 해석 엇갈려
골드만, S&P500 수익률 전망 상향…"대형주 펀더멘털 견조"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뉴욕증시 개장 전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8일(현지 시각)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등 14개국에 대해 8월 1일부터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선물시장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부 지수는 반등하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10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26.00포인트(0.06%) 내린 4만4,646.00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S&P500 선물은 5.25포인트(0.08%) 오른 6,281.25, 나스닥100 선물은 52.00포인트(0.23%) 상승한 2만2,936.75에 각각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협상 여지 남겨둔 조치"…시장, 정책 해석 엇갈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공개한 서한을 통해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미얀마, 튀니지 등을 포함한 14개국을 관세 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이들 국가에 대해 최대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국가는 최대 50%까지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다. 또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국가의 '반미 정책'에 동조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추가로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발표된 상호관세 정책의 연장선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7월 9일로 예정돼 있던 발효 시점을 8월 1일로 연기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백악관은 "각국과의 실무 협상이 진행 중이며, 고위 관계자들의 권고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의 발표 직후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한때 40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0.9% 내렸고, 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0.8%, 0.9% 하락했다. 그러나 8일 프리마켓에서는 관세 충격이 일정 부분 반영된 듯, S&P500과 나스닥100 선물이 반등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를 '강경한 협상용 압박'으로 해석하고 있다. 캐피털닷컴의 다니엘라 하손 수석 분석가는 "기한을 또다시 미룬 것은 타결 의지가 있다는 신호"라며 "미국과 상대국 모두에게 실익이 있는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정책의 복잡성이 오히려 시장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트라이베리엇 리서치의 애덤 파커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새 관세가 기존과 어떻게 다른지, 어느 기업에 영향을 주는지조차 명확하지 않다"며 "이는 7월 실적 시즌을 앞둔 단기 재조정"이라고 말했다.

◆ 골드만, S&P500 수익률 전망 상향…"대형주 펀더멘털 견조"

실제로 시장은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탄탄한 고용시장과 금리 인하 기대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이날 S&P500의 3개월, 6개월, 12개월 수익률 전망을 모두 상향 조정하며, 대형 성장주의 견조한 펀더멘털과 미 연준의 완화 정책이 추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시장은 오는 9일 공개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주시하고 있다. 현재 시장은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거의 배제하고 있으며, 9월 인하 가능성은 약 66% 수준이다.

이날 개장 전 시간외 거래에서는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오너 리스크'로 주가가 급락했던 ▲테슬라는 개장 전 약 1% 반등 중이며, ▲엔비디아는 0.7% 상승하며 시가총액 4조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아마존 역시 '프라임 데이' 행사 개시에 따라 소폭 상승 중이다.

아마존 상자.[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