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술에 취해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8일 오후 9시 13분경 김해시 삼정동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의 112 신고로 수색에 나선 경찰은 30여 분 만에 A씨를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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