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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137…연고점 또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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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6000억원대 순매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상호관세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22포인트(0.71%) 오른 3137.17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3119.66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빠르게 상승세로 전환했다. 오후 2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3포인트(0.52%) 오른 3131.2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621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81억원, 1320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는 지난달 20일 장중 3000선을 돌파하며 지난 2022년 1월 3일(3010.77)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3000선 회복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이달 1일에는 3131.05를 상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승은 정치권의 증시 부양 움직임과 관련 정책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자본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확산되며 증시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법안 발의를 예고하면서,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증권·보험·지주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벤처기업 지위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종목들도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5포인트(0.71%) 오른 789.79를 기록하며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27포인트(0.27%) 상승한 3123.22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포인트(0.27%) 오른 786.33에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1원 뛴 1372원에 개장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07.09 mironj19@newspim.com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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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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