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병철 대전시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10일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크골프장 확충과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전의 파크골프장은 현재 6곳에 불과하고, 추가 조성 예정인 3곳도 토지보상과 하천기본계획 협의 등으로 사업 지연이 우려된다"며 "대전시가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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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대전시의원. [사진=대전시의회] 2025.07.10 jongwon3454@newspim.com |
또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타지역 이용자 요금 부과 ▲예약제 도입 ▲주차와 휴게공간 확충 등 운영 방식 개선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파크골프는 세대 간 유대감을 높이는 주요 생활체육"이라며 "대전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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