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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m 폭우에 충남교육청, 일부 학교 휴업 결정...24시간 재난상황실 가동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14:02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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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서산에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충청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르자 충남도교육청이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충남 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저지대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회의를 주재 중인 김지철 충남교육감. [사진=충남교육청] 2025.07.17 gyun507@newspim.com

이에 아산·서산·당진시, 예산·홍성군의 모든 학교와 천안 7개교, 공주 12개교가 휴업을 결정했다.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기상특보에 따라 학교장 자율로 휴교 및 휴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했다.

현재 도내 21개교에 교사동 및 운동장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24시간 체제로 재난안전 상황실을 가동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14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상황 전파,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도 유지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대피장소로 제공되는 2개 학교(당진초, 예산 용동초)를 개방해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또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피해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과정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 등 신속한 복구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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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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