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교육과 간담회로 협력사 품질 역량 및 소통 강화
협력사 요청 반영해 발주 시스템 교육 신규 도입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은 로켓프레시 신규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매뉴얼 교육이 1주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분기별 교육과 정기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왔다. 교육에서는 발주 및 입고 절차, 상품 검수 기준, 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운영 지침을 제공하며 협력사들이 쿠팡의 품질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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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프레시 협력사 교육. [사진=쿠팡 제공] |
교육 과정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포함되어 있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즉각적인 피드백과 맞춤형 해결책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7월 첫 교육 이후 분기마다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협력사들이 쿠팡의 품질 기준과 고객 중심 운영 노하우를 익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익명 만족도 조사 결과 회차가 거듭될수록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해 신뢰 관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 2분기 교육에서는 협력사의 요청에 따라 발주 시스템 관련 내용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은 쿠팡의 운영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오프라인 교육 도입으로 소통의 질 또한 높아졌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상품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위해 선정부터 입고·출고까지 철저한 검수를 실시한다. 입고 차량 온도부터 상품 신선도와 포장 상태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선민 로켓프레시 품질 디렉터는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 간담회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