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美상무 "8월 1일이 확실한 데드라인…기록적 협상 보게 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 기본을 세작으로 국가 규모별로 더 높은 관세 적용
"8월 1일 이후에도 대화는 가능"
"파월이 미국 경제 고통 초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오는 8월 1일이 트럼프 행정부의 엄격한 관세 데드라인이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기록적 협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일(현지시각) 러트닉 장관은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8월 1일 이후 관세 유예 조치를 연장할 가능성에 대해 "그렇지 않다"며 "그것은 엄격한 마감일"이라고 못 박았다.

다만 그는 "8월 1일 이후에도 다른 나라들이 우리와 계속 대화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면서 협상 여지를 남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4월초 상호관세 발효 후 이를 이달 8일까지 유예했다. 하지만 이달 초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EU)을 포함한 25개국에 서한을 보내,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8월 1일부터 더 높은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며 유예 시한을 연장했다.

러트닉 장관은 "남미 및 카리브해 국가들,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처럼 비교적 작은 국가는 기본관세 10%가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경제) 규모가 큰 국가들은 스스로 시장을 개방하거나, 미국에 공정한 관세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시장을 개방하고 미국 기업과 목장주, 어부, 농민들에게 경제를 열 의지가 있다면 더 나은 협상을 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관세 장벽으로 미국을 억압한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큰 소비자인 미국과 거래하기 위해 관세를 내는 게 공정하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러트닉 장관은 관세 유예 마감 시한까지 남은 "앞으로 2주는 기록에 남을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위해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협정은 소수에 불과한 가운데, CBS 뉴스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문제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는 의견이 6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러트닉 장관은 "미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과 내가 성사시키고 있는 협정을 분명히 좋아하게 될 것"이라며, 관세 서한 발송 전략이 협상 진전을 이끌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협상 중 하나는 최대 무역 파트너 중 하나로 꼽히는 EU와의 협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유럽의 미국 수출품에 대해 기존 20%에서 30%로 인상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아침도 유럽 측과 통화를 했다면서 "합의는 이뤄질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관세로 인한 소비자 물가 상승 및 경제 성장 둔화 가능성은 일축한 러트닉 장관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향한 비판에도 가세했다.

러트닉 장관은 파월 의장의 해임 여부는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면서 즉답을 피했지만, 그의 통화정책은 "완전히 잘못됐다"면서 파월 때문에 미국 경제에 고통이 초래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