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산업 맞춤형 교육
기사 자격증 취득 병행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최근 제1공학관 CAD/CAE실에서 '미래차 핵심부품 설계실무역량 강화 및 기사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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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RISE 미래차산업기술육성센터가 진행한 '미래차 핵심부품 설계실무역량 강화 및 기사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대학교] 2025.07.24 |
미래차산업기술육성센터(센터장 이준경)가 주관한 이번 비교과 프로그램은 기계설계산업기사와 일반기계기사 시험 대비와 함께 미래차 핵심부품 설계 실무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56시간 교육에 1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해 기초 기계제도, Autodesk Inventor 3D 모델링, 조립도 및 도면화 실습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설계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 기간 중 필기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준경 센터장은 "학생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미래차 설계엔지니어 실기 역량 강화과정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며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선도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