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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정관 산업부 장관, 美 에너지장관과 회담…내일 상무장관 회담 예정

기사입력 : 2025년07월25일 00:23

최종수정 : 2025년07월25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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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LNG 수입·알래스카 가스전 개발 논의
24일 조선·반도체·항공 산업협력 방안 협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장관과 회담을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 장관이 23일(미국 시간)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과 회담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장관은 오는 24일(미국 시간)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도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회의실에서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 양국 간 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산업부] 2025.07.25 rang@newspim.com

미국 측의 돌연 일정 취소로 인해 이른바 '2+2 회담'이 무산된 상황에서 산업부 장관과 통상본부장이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미국 정부는 이날 오전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을 이유로 '2+2 회담' 취소를 우리 정부에 통보했다.

때문에 이날 오전 미국으로 출국 예정이었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천공항 대기실에서 '취소' 사실을 통보 받고 발길을 돌리는 사태가 빚어졌다.

'2+2 회담'이 취소된 상황에서 김 장관과 미국 에너지장관의 회담 결과가 주목된다.

협의 내용에는 ▲미국산 원유·LNG 수입 확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등 에너지 관련 현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 관세협상 진전과 산업 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산업부] 2025.07.25 rang@newspim.com

오는 24일(미국 시간) 예정된 러트닉 상무장관과의 회담에서는 조선·반도체·항공 등 양국의 산업협력 방안이 다각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미국 에너지장관 및 상무장관과의 회담 결과를 24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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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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