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복연구원장에 조승환 의원 선임
해양수산·산업 전문성…미래 비전 실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5일 신임 시당 수석부위원장, 수석대변인, 부산행복연구원장 등 1차 주요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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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 의원(왼쪽부터), 박성훈 의원, 조승환 의원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2025.07.25 |
이성권 국회의원(사하갑), 수석대변인에는 박성훈 국회의원(북구을)이 각각 선임됐다. 부산행복연구원장으로는 조승환 의원(중·영도구)이이 임명됐다.
부산시당은 이번 인선에서 부산시와 해양·수산 등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 해양수산부와 산업은행 부산 이전, 가덕신공항 조기 완공, 북항재개발 등 지역 현안의 안정적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조승환 부산행복연구원장은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등을 역임한 해양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시당은 조만간 대변인단과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인선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추가 인선 역시 부산 현안 대응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를 우선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