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25 평택시 청소년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를 방문해 대학 진학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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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 대학 탐방 프로그램 학생들이 서울대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각 대학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재학생 멘토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입시 준비 노하우와 대학 생활,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멘토가 직접 겪은 입시 경험과 공부 방법이 큰 도움이 됐고 캠퍼스 방문으로 대학 진학 의지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