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트럼프, 인도에 관세 대폭 인상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러시아 원유 재판매로 이익" 비판
인도, 중국 이어 러 원유 수입 2위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인도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대량 구매한 후 재판매하여 이익을 얻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공언했다. 그는 인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의한 희생자들에게 무관심하다며 인도가 미국에 지불해야 할 관세를 대폭 인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는 엄청난 양의 러시아 원유를 구매할 뿐만 아니라, 구매한 원유 대부분을 재판매해 큰 이익을 얻고 있다"며 "그들은 러시아 탓에 얼마나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죽어가고 있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2025년 2월 13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악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대통령의 책사'로 불리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전 날 폭스뉴스의 일요 대담 프로인 '선데이 모닝 퓨처스'에 출연해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방식으로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나왔다.

밀러 부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러시아에) 전쟁자금을 지속적으로 대고 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량이 사실상 중국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에도 인도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공언하면서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이유로 2차제재 가능성도 열어뒀다. 

dczoo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