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공간서 통장 발급, 적금 가입, 환전 등 금융 활동 경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2025.08.11 dedanhi@newspim.com |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금융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 활용법까지 체험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금융은 2012년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 협력업체 자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과 그룹사 협력업체 11곳의 임직원 자녀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실제 은행 영업점과 유사하게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 통장 발급, 적금 가입, 환전, 투자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이 금융교육 강사로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금융의 원리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