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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 2분기 영업이익 225억원 기록

기사입력 : 2025년08월11일 13:07

최종수정 : 2025년08월11일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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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부진 속에서도 수익성 방어
하반기 회복·전략적 신사업 가시화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피엔티(PNT)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34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8%, 14.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10.98%에서 19.89%로 8.9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회사 측은 "장비업체 특성상 프로젝트 단위 매출 비중이 높아 분기별 변동이 크다"며 "연간 실적 흐름을 기준으로 평가해 달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하반기 매출 집중 구조에 따라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IR 발표에서 피엔티는 올해 연간 매출을 전년 대비 ±20% 수준, 영업이익률은 12~15%로 전망한 바 있다.

피엔티 로고 [사진=피엔티 제공]

한편, 피엔티는 사업 안정성과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중국 자회사를 통해 연간 3만톤 규모의 전지박 생산공장이 완공되어 주요 고객사에게 시제품 납품 중이다. 고객사의 승인 완료시 연간 5천억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년까지 생산능력 5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에는 0.2GWh 규모의 LFP 배터리 및 양극재 생산라인이 연내 시제품 출시를 목표로 구축 중이다. 미국·인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모 시연 후, 토탈 솔루션 방식의 수주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식 전극 및 전고체 배터리 장비 기술 확보와 자사 도금 기술 기반의 유리기판 장비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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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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