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신선호 기자 =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8일 광암동 계곡 일대에서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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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 광암동 계곡 일대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전개[사진=동두천경찰서] 2025.08.11 sinnews7@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광암동 계곡 내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 소란 등 위법행위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동두천시청, 자율방범대, 다우리 협동조합 등 총 35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배꼽다리 등 계곡 내 주요 이용구역에 2개 조로 분산 배치돼 홍보 물품(종량제 봉투,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기초질서 준수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일상생활 속 불법행위에 대한 설명과 계도 활동도 병행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동두천경찰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깨끗하고 질서 있는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기초질서 준수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생활 속 기초질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동두천경찰서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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