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신한운용 중소형주알파펀드→'신한패러다임코리아'로 펀드명 변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개월 15.50%, 3개월 40.28% 수익률…중소형주 유형 내 1위
패러다임 투자 전략 변경 통한 장기 성과 극대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은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의 일부 전략과 펀드명을 변경해 '신한패러다임코리아펀드'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최근 1개월 15.50%, 3개월 40.2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동일 유형 내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누적 수익률 60.63%를 기록하며, 이는 벤치마크 대비 29.05%p 초과 성과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신한패러다임코리아펀드'는 전통적인 업종 구분을 넘어 산업 내 패러다임 변화를 포착해 투자기회를 발굴하는 전략을 취한다. AI, 주주가치, K소비재, 바이오, 친환경, 플랫폼 등 10개의 패러다임에 기반한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개별 기업 탐방과 철저한 펀더멘탈 분석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분산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이번 전략 변경을 통해 기존 중소형주 중심 투자에서 벗어나 정부의 정책 변화와 시장 환경에 따른 다양한 패러다임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시장 대비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K소비재, AI, 주주가치 등 핵심 투자 영역을 확장하여 포트폴리오 변동성 완화와 초과 수익 기회 확대를 극대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8.11 y2kid@newspim.com

신한자산운용 주식투자운용본부 정성한 본부장은 "이번 전략 변경은 단기적 수익률 제고뿐만 아니라,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펀드의 지속 가능 성과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적 판단에 기반한다" 며, "하반기 국내 증시는 변동성 확대와 구조적 성장 기회가 공존하는 국면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아시아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도 증가할 전망" 이라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국내 증시는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패러다임 투자에 강점을 지닌 '신한패러다임코리아펀드'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대안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신한패러다임코리아펀드'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가입 가능하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