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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종합금융그룹 걸맞는 ESG 기업경영 실천"

기사입력 : 2025년08월12일 11:04

최종수정 : 2025년08월12일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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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투자지수'FTSE4Good' 편입
ESG 우수 점수, 지속가능경영 리더십 입증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글로벌 ESG 투자 지수인 'FTSE4Good'에 신규 편입돼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수 편입을 통해 우리금융은 글로벌 투자자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자본조달 ▲ESG 채권 발행 ▲기업 신용도 평가 등 다양한 경영활동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사진=뉴스핌 DB]

FTSE4Good 지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 설립한 FTSE러셀이 운영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투자 지수이다.

300여개 이상의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전 세계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종합 평가하며 유럽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판단 시 주요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산업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인권 및 지역사회 ▲노동 ▲조세 투명성 등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FTSE4Good 지수 편입은 전 임직원이 함께 ESG경영을 내재화해 온 노력의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국제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MSCI ESG평가 2년 연속 'AAA' 최고등급 획득 ▲S&P Global의 DJSI 평가에서 'World 지수' 편입 ▲블룸버그 ESG 평가 최상위 그룹 유지 등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해 국내외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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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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