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쏘카 2분기 영업익 18억 흑자 전환…"수익 중심 경영 성과 본격화"

기사입력 : 2025년08월12일 16:29

최종수정 : 2025년08월12일 16: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분기 매출 987억…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록
단기 카셰어링 GP 20.4%·GPM 27.5%↑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수익 중심 경영의 성과를 본격화한 가운데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쏘카는 12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987억원이며 최근 4개 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직전 12개월(-237억원) 대비 346억원 개선됐다.

쏘카 BI. [사진=쏘카]

사업별로 보면 단기 카셰어링 부문은 데이터 기반의 차량 재배치 전략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단기 카셰어링 부문의 매출총이익(GP)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상승한 187억원이며 매출총이익률(GPM)은 24.1%로 전년 동기 대비 27.5% 상승해 2분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차량 가동률은 차량의 수요와 지역에 맞춘 공급 최적화로 2분기 38%를 기록하며 역대 2분기 가동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대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179만원으로 차량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1개월 이상 대여 상품인 쏘카플랜 역시 2분기에 GP 흑자로 돌아서며 4개 분기 연속 GP 흑자를 이어갔다. GP는 5억5000만원, GPM은 7.6%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했고 운영 차량 대수도 1분기에 비해 16% 늘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상반기 수익 중심의 경영 전략으로 가동률과 이익률 개선을 입증했고 하반기는 요금체계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해 이용 경험을 강화하는 한편 채널링을 통해 신규 매출 성장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올해를 구조적인 당기순이익 전환과 주주가치 실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