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10만원↑ 예약시 NOL 숙소 최대 20% 할인
쏘카 신규·복귀 회원 대상 대여료 반값에 추가 할인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놀(NOL)유니버스와 협력해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쏘카와 NOL 회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쏘카 회원이 카셰어링 대여요금과 면책요금을 포함해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NOL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20%(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오는 9월까지 투숙하는 숙소 예약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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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놀(NOL)유니버스와 협력해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쏘카] |
다음 달 17일까지 쏘카 회원 누구나 받을 수 있는 NOL 국내 숙소 6%(최대 2만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6% 쿠폰 역시 9월까지 호텔, 펜션, 리조트 등 국내 숙소 예약 시 적용할 수 있다.
쏘카는 신규 회원과 복귀 회원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신규 회원 또는 최근 1년 이내 이용 이력이 없는 회원이 24시간 이상 카셰어링을 예약하면 대여요금 50% 할인과 3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차량 반납 시 3만원 상당의 NOL 포인트도 지급한다. 기존 회원도 같은 조건으로 예약 시 대여료 50% 할인과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홍기 쏘카 서비스성장그룹장은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카셰어링과 숙박을 한 번에 준비하며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업계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 더욱 합리적이고 풍성한 여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여름 휴가철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맞춤형 정보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하는 '여름 바다 명소 이벤트'에서는 쏘카 회원들이 많이 찾는 전국 인기 해수욕장의 시간대별 혼잡도와 인근 주차장 위치 등 휴가지 정보를 포함해 대여요금과 주차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기상 상황을 고려해 실내 지상·지하 주차장에 위치한 '실내주차존'을 지도에 표시해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