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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분기 영업손실 118억…전년比 적자 확대

기사입력 : 2025년08월13일 07:54

최종수정 : 2025년08월13일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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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7%↓ 광고선전비 증가 영향 적자 지속
'검은사막' '이브 온라인' 등 해외 매출 82%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6억, 영업손실 118억원, 당기순손실 22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광고선전비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9% 확대됐고 당기순손실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환산손실이 반영되며 적자로 전환됐다.

펄어비스 로고. [사진=펄어비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에 달했다. '검은사막'은 2분기 아침의 나라 '검은사막 동해도편' 우두머리에 신규 난이도를 추가하고 거점전과 점령전을 개선해 인기를 유지했다.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엑스박스(Xbox) X|S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이브 온라인'은 'Legion' 확장팩 출시와 함께 팬패스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기대작 '붉은사막'을 지난 5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에 이어 6월 미국 LA에서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신규 퀘스트라인 데모를 최초 공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3분기에는 '게임스컴', '팍스 웨스트', '도쿄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해 신작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 하반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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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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