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이버 클립, '클립 프로필' 도입·광고 수익 확대

기사입력 : 2025년08월13일 15:22

최종수정 : 2025년08월13일 15: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작자 콘텐츠 한 곳에 모으는 전용 공간 '클립 프로필' 신설
이미지·텍스트 게시 지원… 숏폼 넘어 다양한 포맷 확대
조회수 기반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 정식 출시로 수익화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창작자 전용 공간 '클립 프로필'을 새로 선보이고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도입해, 창작자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 조성과 수익화 지원을 강화한다.

13일, 네이버는 짧은 호흡의 콘텐츠를 한 데 모을 수 있는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광고 수익 지원을 확대하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볼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팔로잉·팔로워 관리와 SNS 연동이 가능하다.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올렸던 콘텐츠도 자동 연동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이미지·텍스트만으로 게시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을 추가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지난해 7월 시작한 '인플루언서 스토어'와 하반기 크리에이터 모집을 통해 약 1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창작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조회수 기반 수익 정산 구조를 마련해 창작자들이 짧은 리뷰 콘텐츠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는 쇼핑 실적 연계 '쇼핑 커넥트',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 '오늘여기클립', 숏폼 제작·수익화 교육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작자 성장과 수익화를 지원한다.

창작자는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지표와 광고 수익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인기 콘텐츠와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네이버 클립 김아영 리더는 "클립 프로필 도입으로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 지원할 것"이라며 "11월부터는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창작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