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신한운용, 'SOL 미국원자력SMR' 순자산 2000억원 돌파  

기사입력 : 2025년08월14일 10:58

최종수정 : 2025년08월14일 10: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신한자산운용이 지난 5월 중순 상장한 'SOL 미국원자력SMR' ETF의 순자산이 상장 세 달 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장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SOL 미국원자력SMR' ETF는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규모는 867억원에 달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원자력 ETF로 등극했다.

[사진 = 신한자산운용]

지난 7월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정책의 근간이 될 '미국 AI 행동계획(America's AI Action Plan)'을 공식 발표했다.

▲미국 내 AI 혁신 가속화, ▲미국 AI 인프라 구축, ▲ 국제 AI 외교 및 안보 주도라는 3개의 큰 틀 아래 데이터 센터를 신속하게 짓고 대규모 AI모델에서 표현의 자유를 갖는 등 AI산업 확장을 위한 국가 차원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며 미국 AI 전력 수요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에너지원인 원자력SMR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AI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원전기술인 SMR(소형모듈원자로)의 중요성이 확대되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결과 'SOL 미국원자력SMR' ETF는 상장 이후 수익률은 48.60%로 같은 기간 S&P500 지수 상승률(8.86%)를 크게 앞섰다.

'SOL 미국원자력SMR ETF'는 우라늄 채굴부터 원자로 운영 그리고 SMR대표기업을 아우르는 미국 원자력 산업 밸류체인 18종목에 집중하여 투자한다. 주요종목으로는 ▲(원자로 운영) Constellation Energy, Vistra ▲(우라늄 채굴/정제) Cameco, Uranium Energy ▲(우라늄 농축) Centrus Energy ▲(원자로 건설·장비·부품) BWX Technologies ▲(SMR) Oklo, NuScale Power, GE Vernova, Nano Nuclear Energy 등을 담는다.

김정현 ETF사업총괄본부장은 "미국 기술주들의 강력한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미국 원자력 관련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며 "트럼프 행정부가 원자력 산업을 미국 에너지 핵심전략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기술적, 정책적 중심축으로 부상 중에 있는 SMR을 중심으로 한 미국 원자력 산업에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