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다올투자증권, 실적 개선 본격화···상반기 순익 319억 '흑자전환'

기사입력 : 2025년08월14일 17:57

최종수정 : 2025년08월14일 17: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익 256억·순이익 319억...2개 분기 연속 흑자
채권영업·트레이딩 부문 호조, 부동산PF 대손비용 축소 및 환입 효과
계열사 실적 반등···다올자산운용 44억원, 다올저축은행 39억원 순이익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다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준호)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319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56억원, 당기순이익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0억원, 535억원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24억원으로 1분기(95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실적 반등은 사업부문별 영업력 회복과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의 결실이다. 채권영업·트레이딩 부문이 상반기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IB 부문은 부동산 PF 익스포저 축소, 충당금 부담 완화 및 일부 환입으로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

다올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다올투자증권]

계열사도 동반 호조세를 보였다. 다올저축은행은 비우호적인 업황에도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반기 순이익 39억원을 거뒀다. 다올자산운용도 상반기 순이익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리스크 관리에 집중했고, 가용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하반기에도 기민한 시장 대응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기반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