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현장] 광복절 숭례문 모인 노동자들, '내란 청산' 외쳤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광복절 서울 도심 곳곳 행사·집회
국민임명식 앞두고 민주노총 "미국 경제수탈 평화위협 저지하자"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행사와 집회가 열렸다.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국민임명식이 예정됐고 이에 앞서 인근 숭례문에 모인 노동자들은 '내란 청산'을 외쳤다.

이날 오후 5시경 숭례문 인근은 경찰의 일부 도로 통제로 한적했다. 근처 서울역에서 보수 단체 집회가 열려 붉은 옷을 입은 참석자들이 피켓 등을 들고 카페에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내란세력 완전청산! 미국의 경제·안보 수탈 저지! 8․15 전국노동자 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8.15 ryuchan0925@newspim.com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숭례문 앞에서 8.15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날은 흐렸지만 차분한 분위기에서 집회가 진행됐다. '내란세력 완전청산! 미국의 경제안보수탈 저지!' 등이 적힌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민주노총 참가자들이 무대 앞에 자리했다.

집회 중간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자리를 이탈하는 참가자는 보이지 않았다. 각종 단체의 부스들이 설치되고 소속이 적힌 큰 깃발들이 휘날렸다. 

무대에 오른 대회 발언자들은 미국의 경제·안보 수탈을 저지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미국의 트럼프는 관세폭탄과 군비확장으로 전쟁을 도모하고 수탈을 강요한다"며 "이를 막지 못한다면 우리의 운명은 80년 전으로 돌아갈 것이며 그 고통은 노동자 민중에게 가혹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이재명 정부에 요구한다"며 "자주권을 억압하고 내정간섭을 일삼는 미국에 당당히 'NO'라고 얘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내란세력 완전청산! 미국의 경제·안보 수탈 저지! 8․15 전국노동자 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8.15 ryuchan0925@newspim.com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은 한미 관세협상을 비판했다. 김 본부장은 "이번 한미간 관세협상은 미국의 일방적인 협박으로 진행된 굴욕협상이고 실질적으로는 관세가 인상된 것이며 우리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부담이 전가되는 결과"라고 말했다.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민정 서비스연맹 사무처장은 "서비스노동자들의 절절한 바람을 담은 노조법 2,3조 개정을 내란정당 국힘이 가로막고 있다"며 "노동권을 말살하고 전쟁 위협을 조장하는 세력, 국민의힘을 우리 손으로 반드시 해체시키자"고 발언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노동자들의 힘으로 내란 세력 청산하자", "미국 경제수탈 평화위협 저지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피켓에는 '노조법개정 방해 내란정당 국민의 힘 해체' 등 문구가 적혔다.

발언 중간 중간에는 주최 측의 공연이 진행됐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거나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는 등 차분하지만 밝은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민주노총 측은 집회 참여 인원을 5000명이라고 밝혔다.

이후 오후 7시부터는 광복 80년, 평화·주권·역사정의 실현 8.15범시민대회를 진행한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과 이태호 시민평화포럼 위원장 등이 연설을 한다. 미국의 통상 압박을 규탄하고 광복80년 평화주권역사정의 선언을 낭독한다.

이후 오후 9시부터는 숭례문에서 범시민대행진을 시작해 서울시청과 을지로 사거리를 거쳐 태평로까지 행진을 이어간다.

앞서 경찰은 광복절 당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사가 예고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일부 도로를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내란세력 완전청산! 미국의 경제·안보 수탈 저지! 8․15 전국노동자 대회'를 열고 있다. 2025.08.15 ryuchan0925@newspim.com

gdy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