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노랑풍선, '올인클루시브' 로빈슨 리조트 에어텔 상품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로빈슨 리조트, 스포츠/힐링/미식 등 다양한 경험 가능
남호이안, 카오락, 몰디브 등 총 3군데 지역 중심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이 세계적인 올인클루시브 브랜드 '로빈슨 리조트(Robinson Resort)'와 협업으로 에어텔 상품을 선보이며, 최대 700만원 상당의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로빈슨 리조트는 단순한 휴양을 넘어 스포츠, 힐링, 미식, 문화체험을 결합한 차별화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다. 요가, 테니스, 골프, 하이킹 등 전문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예술·문화·사교 프로그램까지 운영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머무는 것 자체가 여행이 되는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의 '먹고 마시는 것'에 국한된 올인클루시브와 달리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브랜드로, 유럽에서 이미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로빈슨 클럽 리조트 전경. [사진=노랑풍선]

이번에 노랑풍선이 선보이는 로빈슨 리조트 에어텔 상품은 ▲베트남 남호이안 ▲태국 카오락 ▲몰디브 등 총 세 곳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 남호이안 로빈슨 리조트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웰니스와 요가, 넓은 수영장 등으로 가족 여행에 제격이며, 베트남 전통과 유럽식 휴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카오락 리조트의 경우, 정글 뷰와 프라이빗 비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휴양지로, 바다 앞에 위치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힐링을 선사한다. 

이어 몰디브의 로빈슨 클럽 누누는 북부 바다 위에 자리한 가족 친화적 리조트로 유럽 감성의 감각적인 휴양을 경험할 수 있으며, 몰디브 남부에 위치한 로빈슨 리조트는 성인 전용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하우스리프가 둘러싸인 천혜의 수중 환경을 자랑한다.

노랑풍선은 예약 고객에게도 다양한 특전을 마련했다. 남호이안과 카오락 예약 고객에게는 공항부터 리조트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며, 남호이안과 카오락에서 3박 이상, 몰디브에서는 4박 이상 투숙 시 100달러(약 13만 8850원) 상당의 크레딧을 증정한다. 또한 남호이안과 카오락에서 3박 이상 예약 고객에게는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예약 고객 전원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몰디브 로빈슨 클럽 700만원 상당 숙박권, 몰디브 로빈슨 누누 600만원 숙박권, 로빈슨 카오락 200만원 숙박권, 로빈슨 남호이안 150만원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리조트별 1팀씩 선정되며, 숙박권은 양도가 가능하다. 결과는 오는 9월 초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로빈슨 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해 휴양과 액티비티를 결합한 독보적인 콘셉트로 기존 리조트와는 확연히 다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글로벌 리조트 브랜드와 협력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