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모스아인스가구, 2025 우수디자인 선정대회 '우수디자인' 선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개 작품 최종 수상후보 진출, 작년 금상 수상에 이은 연이은 성과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아모스아인스가구 디자인연구소는 2025년 우수디자인(GD) 선정 대회에서 출품한 4가지 신제품 디자인이 모두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개 디자인은 최종 수상 후보에 올라, 업계와 디자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모스아인스가구 디자인연구소는 매년 시장 트렌드와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올해 역시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4가지 디자인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사무용 가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모듈형 가구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지속 가능한 가구 ▲감각적인 색채와 질감을 살린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들은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은 곧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아모스아인스가구

특히, 아모스아인스가구 디자인연구소는 지난해(2024년)에도 4가지 디자인을 출품해 전 작품이 우수디자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중 1개 작품은 전체 당선작 중 단 2개 기업에만 수여되는 금상(국무총리상)을 대기업인 LG전자와 함께 수상했다.

이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한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연구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 출품작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되고, 그중 절반이 수상 후보에까지 오른 만큼, 우리 연구소의 창의성과 기술력이 업계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모스아인스가구는 사무 가구 전문 제조업체로서 37년간 가구 사업을 이어 오며,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국가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에 업계 선두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수년간 사무 가구 디자인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 온 결과, 이번 성과를 통해 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앞으로도 창의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가구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