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 연립·다세대 월세 비중 58%…송파구 거래량 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매매거래량 33.7%, 거래금액 42% ↑
임대차 거래량 전분기 대비 6.5% 감소, 월세 비중 57.7%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매매와 임대차 시장에서 서로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매매 시장에선 거래가 확대됐으나 전월세의 경우 월세 비중이 높은 구조가 고착화되는 모습이다.

2020~2025년 분기별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거래량 및 거래금액 [자료=부동산플래닛]

2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올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거래량은 9175건으로 전 분기(6862건)보다 33.7% 상승했다.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2조6059억원에서 42% 증가한 3조7010억원이었다. 

자치구별 거래량은 동대문구(-36.3%), 중구(-15%), 노원구(-5.1%), 강동구(-3.6%)를 제외한 21개 구에서 증가했다. 용산구는 전분기 149건에서 340건으로 128.2% 늘면서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동작구(82.6%), 강남구(81.1%), 광진구(61.4%), 성동구(59.3%)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의 경우 강북구가 전 분기와 동일한 929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동대문구(668억원), 노원구(369억원), 중구(388억원) 3곳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금액이 증가한 21개 자치구 중 동작구는 306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5.7% 올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매매시장의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거래회전율도 동작구가 1.6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성동구(1.46%), 용산구(1.40%), 양천구(1.29%), 광진구(1.23%) 등 순이다.

올 2분기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임대차 거래량은 3만1765건으로 전 분기(3만3976건)보다 6.5% 감소했다. 전세 거래는 1만3629건에서 1만3425건으로 1.5%, 월세 거래는 2만347건에서 1만8340건으로 9.9% 만큼 각각 줄었다.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57.7%로 나타났다.

전세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송파구(1428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마포구(938건), 광진구(892건), 서초구(843건), 강서구(829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월세 시장에서도 송파구가 2864건으로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서구(1367건), 강동구(1146건), 강남구(1093건), 서초구(975건) 등으로 확인됐다.

지난 6월 기준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 평균 63.1%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가 73.9%로 가장 높았고 영등포구(73.5%), 관악구(72%) 등 서남권 지역에서 전세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세가율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용산구(43.3%)였다. 마포구(53.6%), 성동구(54.7%), 서초구(56.3%) 등도 60% 이하로 집계됐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전세가율이 최저 수준이었던 용산구에서 거래량이 가장 높게 증가한 반면 전세가율이 최고치를 기록한 강서구의 거래 증가는 미미했다"며 "개발 호재에 따른 자본 차익을 우선시하는 투자 패턴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