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종합] 김건희 특검 "尹고발장에 법적대응 고려…金 진술거부권 행사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전날 민중기 특검·문홍주 특검보 고발
金, 특검 질문지 100장에도 진술 거부 전망
건진법사, 서울구치소서 구속심사 결과 대기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특검팀을 고발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21일 자신의 3차 소환조사에서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 지하에서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의 전날(20일) 고발과 관련해 특검팀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특검팀은 관련 사안에 대하여 정당한 체포 영장 집행에 대한 피의자 및 변호인들의 방해 행위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특검팀을 고발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대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모습. [사진=최지환 기자]

그러면서 "이번 고발장 접수는 법률이 정한 특검팀의 수사를 위축시키고 방해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고발장을 면밀히 검토한 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고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반발해 특검팀을 지난 20일 고발했다. 윤 전 대통령 측 배보윤 변호사는 직권남용체포·직권남용감금미수·독직폭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민중기 특검과 문홍주 특검보 두 명을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두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일과 7일 서울구치소에서 집행을 시도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반발해 실패한 바 있다.

21일 오후 시작된 김건희 여사의 소환조사에서 김 여사가 진술거부권을 쓰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김 여사가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서는 모습. [사진=최지환 기자]

이날 오후 2시 12분께 시작된 김건희 여사의 소환조사에서 김 여사는 진술거부권을 사용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김 여사 소환조사를 위해 질문지 100장가량을 준비했지만, 김 여사는 조사 시작부터 진술거부권을 계속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조사에 앞서 "진술거부권 행사는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 권리이며, 김 여사의 방어권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심야 조사 진행은 김 여사 측 동의 여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21일 구속 전 피의지 심문(영장실질심사) 전 '포기 의사'를 밝힌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서울구치소로 옮겨져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18일 전씨가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한편 이날 구속 전 피의지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오전 10시 45분께 서울구치소로 옮겨져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전씨는 전날 변호인을 통해 특검팀에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전씨 없이 시작됐고, 약 10여분 만에 종료됐다.

특검팀은 전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 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씨는 2022년 4∼8월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과 교단 현안 청탁을 받은 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해 준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이날 오전 인치되기 위해 특검팀에 출석했는데, 별다른 말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가 구속된다면 전씨는 윤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공무원 육아휴직, 초6 자녀까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앞으로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난임 치료를 위한 별도 휴직 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공포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 육아휴직 대상 자녀 기준이 기존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에서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로 확대된다. 정부는 초등 의무교육 시기 자녀 돌봄 수요를 반영해 학령기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개정법 공포 이후부터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도 돌봄을 위해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난임 치료를 위한 별도 휴직 제도도 신설된다. 그동안 난임 치료를 받는 공무원은 질병휴직 제도를 활용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별도의 '난임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난임휴직 기간은 1년 이내이며, 부득이한 경우 1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정부는 난임 치료 특성을 고려해 공무원이 필요한 시기에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육아휴직 대상 확대는 개정법 공포 즉시 시행되며, 난임휴직은 공무원임용령 등 하위법령 정비를 위해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난임휴직 제도 시행 전까지는 기존과 같이 질병휴직을 활용할 수 있다.   abc123@newspim.com 2026-05-26 11: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