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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애마', '폭군의 셰프', '우리는 아직 쏠로'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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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애마', '폭군의셰프', '우리는 아직 쏠로' 등이 공개된다.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톱스타 희란과 신인 배우 주애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애마'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8.22 moonddo00@newspim.com

가슴이란 단어로 도배된 '애마부인'의 시나리오에 분노한 톱스타 희란은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의 노출은 없다고 선언한다. 신성 영화사 대표 구중호는 계약을 무기 삼아 희란을 조연으로 강등시키고, 신인 감독 곽인우와 함께 오디션을 열어 신인 배우 주애를 '애마' 역에 캐스팅한다. 어느 순간 카메라 너머에 있는 세상의 부당함에 눈을 뜨게 된 희란과 주애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반격할 준비를 한다.

이하늬가 희란 역을, 방효린이 주애 역을 맡았다. 진선규가 구중호 역을, 조현철이 곽인우 역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유령', '독전' 등 감각적인 미장센과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선보여 온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폭군의 셰프 포스터. [사진=tvN] 2025.08.22 moonddo00@newspim.com

 tvN 신작 '폭군의 셰프'는 사극과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를 결합한 타임슬립 서바이벌 드라마로, 최고의 순간에 있던 셰프가 과거로 떨어져 '절대 미각'을 지닌 폭군 왕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명랑하고 강단 있는 프렌치 셰프 연지영은 우연히 고서를 통해 조선으로 타임슬립하게 되고, 그곳에서 '절대 미각'을 지닌 폭군 왕 이헌을 만난 연지영은 까다로운 미각과 냉혹한 기준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요리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연지영은 서양식 조리법과 조선의 식재료를 결합한 새로운 궁중 요리를 선보이며, 음식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강한나가 궁중 권력의 핵심 강서진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지영을 돕는 조력자 최상궁 역에 최귀화가 출연해 극에 밀도를 높인다.

연출은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 '홍천기' 등을 통해 사극 연출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장태유 감독이 맡았다. 탄탄한 연출력에 판타지와 코미디를 더해 기존 사극과는 차별화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포스터. [사진=tvN] 2025.08.22 moonddo00@newspim.com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이야기 속에서,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가는 어른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여정을 그린다.

엄정화는 인생이 통편집된 듯 모든 것을 잃은 뒤 다시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로 변신, 파란만장 컴백쇼를 치르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송승헌은 그녀 곁에서 든든히 버티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로 변신해 까칠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발산한다. 두 사람은 '경력단절 스타'와 '위장 잠입 매니저'로 의기투합하며 뜻밖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연출은 '원 더 우먼', '굿캐스팅'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최영훈 감독이, 대본은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공감을 이끌어낸 박지하 작가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이엘·오대환·차청화·현봉식 등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우리 아직 쏠로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08.22 moonddo00@newspim.com

쏠로 야구 선수들의 사랑 쟁취 대작전이 시작된다! 웨이브 ONLY 예능 '우리 아직 쏠로'는 야구선수 출신 '빛남'들과 빛이 나는 솔로 여성 '빛녀'들의 진심 어린 사랑 찾기를 그리는 야구인들의 리얼 연애 예능이다. 전직 야구선수 유희관, 박재욱, 민경수, 조병욱이 '빛남'으로 출격하고, '나는 솔로', '나솔사계'의 '옥순' 심효정, 걸그룹 '러스티' 출신 송채아 등이 '빛녀'로 합류해 설레는 만남을 가진다.

'빛남'과 '빛녀'는 첫 만남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이어지는 데이트, 세 번째로 하루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1루부터 3루까지 데이트를 이어간다. 돌직구와 심쿵이 오가며 감정이 깊어지는 동시에 예상치 못한 오해와 엇갈리는 마음으로 로맨스의 위기가 찾아오는 등 단짠을 오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아이킬유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08.22 moonddo00@newspim.com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선우가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려다 재벌가의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액션 시리즈다.

뺑소니 사고 의혹으로 잠적한 재벌 3세 지연이 흙수저 선우를 대역으로 선택하며 둘 중 하나는 사라져야 하는 숨 막히는 상황이 펼쳐진다. 강지영이 지연과 선우를 1인 2역으로 소화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이기광은 지연의 이복 오빠 호중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의 유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멜리에스 국제 영화제 연맹 아시아 영화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6부작 시리즈는 영화제 상영작에 다 담지 못한 선우의 감정적 동기는 물론 미공개 장면과 새로운 액션을 더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호스티지'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8.22 moonddo00@newspim.com

'호스티지'는 영국 총리의 남편이 납치되고, 프랑스 대통령에게는 협박 메시지가 날아들자 두 국가의 정상이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국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영국 총리 애비게일 돌턴과 프랑스 대통령 비비안 투생은 이민 문제를 두고 치열한 협상에 임한다. 그러나 회담 직전, 괴한들이 애비게일 총리의 남편 알렉스를 납치하고 총리 사퇴를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동시에 영국에 머물던 비비안 대통령도 재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이민 정책과 관련한 협박을 받게 되며, 두 정상은 정치적 미래와 가족의 생명을 놓고 불가피한 선택에 직면한다. 위태로운 상황 속 서로 다른 정치적 성향을 가진 두 여성 지도자는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게 된다.

드라마 '닥터 포스터' 시리즈, '스콧 & 베일리' 시리즈 등의 서랜 존스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음과 동시에 애비게일 돌턴 역을 연기하고, 영화 '마이 조이', '해피 어게인' 등의 줄리 델피가 비비안 투생 역을 맡았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파과'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2025.08.22 moonddo00@newspim.com

감정이 없던 킬러, 지킬 것이 생겼다. 40년 넘게 감정 없이 인간을 제거해온 60대 킬러 조각. 조직 내 전설로 불리지만 점차 퇴물 취급을 받는 그녀 앞에, 오랜 세월 그녀를 추적해온 젊은 킬러 투우가 같은 조직에 들어와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던 어느 날 조각은 자신을 치료해준 강선생과 그의 딸을 통해 낯선 감정에 눈뜨기 시작하고, 이를 지켜보던 투우는 억누르던 분노를 폭발시킨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과'는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선을 조화롭게 그려내며 완성도 높은 장르물로 주목받았고, 전 세계 10개국의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OTT 업계 최초로 축구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오리지널 콘텐츠인 '쿠플쇼'를 22일 첫 공개했다. 쿠팡플레이가 직접 기획·제작·송출하는 '쿠플쇼'는 배성재 캐스터를 비롯해 장지현·임형철 해설위원, 에이핑크 오하영 등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하며 프리미어리그·라리가·분데스리가·리그 1 등 유럽 빅리그부터 K리그와 국가대표 경기까지 한 주간 중계된 빅매치를 깊이 있게 분석·토론한다. 여기에 피식대학 이용주의 '피식 통신', 피프티피프티 문샤넬의 '발롱돌', AI가 재치 있게 풀어내는 '쿠플쇼!츠' 등 축구 팬들에게 새 재미를 선사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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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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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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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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