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112신고 11% 감소' 기동순찰대 출범 1년 6개월...범죄자 검거·예방 기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4년 2월, 전국 28개대 출범
범죄 수배자·형사사범 검거 및 취약요소 점검 활동
대형산불·집중호우 및 탄핵 선고 대비 활동 전개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1. 서울 기동순찰2대는 지난 4월 순찰 중에 주민으로부터 "차량이 파손된 채 방치돼 불안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파손된 차량이 도난차량임을 확인하고 CC(폐쇄회로)TV를 통해 범인의 이동 경로를 역추적해 다수의 동종 전과가 있는 차량 절도범을 긴급체포했다.

#2. 대전 기동순찰대는 순찰 과정에서 "조직 폭력배가 단체로 몰려다닌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3주에 걸쳐 지역을 살피면서 투자사기로 여러 건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조직원임을 확인했다. 불심검문을 통해 조직원을 검거했다.

경찰청이 출범 1년 6개월을 맞이한 기동순찰대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 2023년 8월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로 국민 일상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활동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전국 28개대로 출범했다.

기동순찰대는 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범죄 수배자나 형사사범을 검거하기도 했다.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수배사범 2만5638건, 형사사범 1만8831건을 검거했다.

순찰 과정에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생활 주변에서 인적·장소적 불안 요소를 찾아내 개선하면서 112신고 이전에 선제적으로 해결했다. 올해 7월까지 총 3만5210건, 하루 평균 68건의 취약요소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경찰청 [사진=뉴스핌DB]

대형산불,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과 국제행사, 대규모 집회 등 중요상황에서도 기동순찰대는 선제적으로 범죄예방, 질서유지, 주민구호 활동을 벌였다.

지난 3월 영남지역 대형산불 발생 당시에는 411개 팀, 2743명이 투입됐으며 지난 3~4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에 대비해 1237개 팀, 8204명이 배치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기동순찰대 출범 전후 각 1년 5개월간 112신고 건수를 비교한 결과 2975만 건에서 2648만 건으로 약 11% 감소했다.

경찰청은 이러한 성과에도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는 범죄예방 특성상 기동순찰대만의 객관적인 성과 측정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경찰 내부에서 현장 인력 부족을 이유로 기동순찰대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찰청은 최근 '기동순찰대 역량강화 계획'을 마련해 내실화에 나섰다.

계획에 따라 기동순찰대는 일반적인 예방 활동에서 나아가 고위험 재범 우려자 주변에 집중 배치하는 특별예방활동으로 확대한다. 관계성 범죄 가해자와 전자장치 부착자 등의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한 순찰과 검문을 강화할 예정이다.

112신고 등 중요상황이 발생하면 기동순찰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등 현장과 협업을 강화하도록 관리 평가체계도 개선할 예정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기동순찰대의 역량을 강화해 국민 안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경찰이 노력하고, 대내외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여 현장의 고충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