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 상당 현금성 혜택 및 PG 수수료 지원
초기 비용 부담 낮추고 운영 안정성 확보 기여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자나 초기 쇼핑몰 운영자에게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메이크샵의 맞춤형 지원책이 주목받고 있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장지원금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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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 온라인 쇼핑몰 성장지원금 지원 이벤트 이미지. [사진=커넥트웨이브] |
메이크샵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발맞춰 8월 한 달간 '온라인 쇼핑몰 성장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쇼핑몰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케팅과 운영에 바로 활용 가능한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와 문자메시지(SMS) 5만원 등 총 15만원 상당의 현금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쇼핑몰 운영에 필수적인 PG 가입비 22만원을 전액 면제하고 결제 수수료도 최대 35만원까지 지원하는 '메이크샵 프리 버전'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메이크샵 월 이용료 ▲간편 결제 가입비 ▲400여종의 디자인 스킨 ▲휴대폰 소액 결제 가입비 ▲게시판, 파워리뷰, 이미지 호스팅 등 부가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1대1 전문 컨설턴트 배정 및 쇼핑몰 기본 세팅 지원으로 셀러들이 운영과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두 가지 프로모션은 조건을 충족하면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메이크샵은 셀러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장기적인 운영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초반부터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장지원금과 PG 수수료 무료 혜택을 통해 시작부터 성장까지 셀러들과 끊임없이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