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30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조사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단위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수집해 정책 수립과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평택시는 표본 가구 약 6만789가구를 방문해 총 42개 문항에 대해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다른 직업이 없고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조사기간 동안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온라인 응시원서를 작성하거나 평택시청 신관 지하1층 통계작업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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