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이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 3명을 구조했다.

31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망상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표류 중인 A(53)씨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다.
동해해경은 묵호파출소와 동해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동특대 구조요원이 해상으로 입수해 표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16분쯤 해안 도보 순찰 중이던 묵호파출소 해안순찰팀이 망상해변 해상에서 튜브에 탑승한 2명(여, 1987년생/남, 2019년생)이 해안에서 표류 중인 것을 발견했다.
구조요원이 즉시 입수해 두 사람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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