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군수, 9월 정례조회서 산업재해 예방·추석 종합대책 철저 당부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담양군은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9월 정례조회를 열고 민생과 안전, 명절 대비에 힘쓰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정철원 군수는 정례조회에서 8월 한 달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현안에 책임감 있게 임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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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9월 정례조회…민생·안전·명절 대비 총력. [사진=담양군] 2025.09.01 hkl8123@newspim.com |
이와 함께 9월 초까지 이어지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와 읍면별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가 따뜻하고 의미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근 잇단 산업재해와 관련해 건설 현장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도 주문했다.
정철원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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