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영향 없는 국내산 참치, 수입 대비 30% 저렴
10년 전보다 저렴한 햇꽃게, 신세계 포인트로 60% 할인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할인 제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산 참다랑어를 대량으로 비축하여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2일 이마트에 따르면 '가을 할인 대작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자연산 참다랑어(240g)'는 정상가보다 약 1만원 저렴한 1만9980원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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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잇페스타 포스터. [사진=이마트 제공] |
행사 기간 동안 큰 혜택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들도 있다. '가을 햇꽃게(100g/국내산)'는 4일과 5일 양일 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60% 할인된 788원에 판매된다. 이는 10년 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기회다.
같은 기간 동안 '햇사과(3입~8입)'는 8900원, '알찬란 30구(대란)'는 행사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된 5980원이다. 암소한우 등심 1+등급 100g은 정상가 1296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6480원에 판매된다.
6일과 7일에는 수입 삼겹살 100g을 890원에, '파머스픽 하우스 감귤(1.4kg)'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샤인머스켓(1.5k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11940원에, '옛날탕수육(팩)', '안유성 광주옥 들기름 메밀면(262g)', '누텔라비스킷(312g)'은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3000원, 2000원, 11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스페인산 프리미엄 엑스트라 버진 '구즈만 올리브오일(1L)'은 15980원으로 제공된다. 상온국탕, 국산두부, 치즈(크림/큐브/생), 만두(얇은피/군만두), 주방세제 등 주요 생필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있다. 비스킷/파이 3개가 9900원, 스낵 5개는 9900원에, 봉지라면 및 즉석밥(3입/4입) 3개는 11000원에 판매된다. 후라이팬과 냄비, 브랜드 식기 단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하며, 인기 와인 22종은 균일가인 9900원에 제공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한우를 활용한 신메뉴 6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한식 메뉴 외에도 샌드위치, 중식 등 새로운 메뉴가 준비된다.
특히 특제 소스를 활용한 '한우 언양식 소불고기(400g)'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된 11980원에 제공된다. '한우 불고기쌈 샌드위치', '한우 고추잡채', '한우 블랙페퍼 감자볶음', '한우 불고기 버섯전골'은 20% 할인 혜택이 있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고래잇 페스타는 행사 시작 일정을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며 "더 많은 고객이 이마트의 가격 경쟁력을 경험하고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