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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코스트코, 전국 첫 '상생 MOU' 체결

기사입력 : 2025년09월02일 16:38

최종수정 : 2025년09월02일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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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상생 기반 마련"…지역경제 새 모델 제시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코스트코코리아와 전국 최초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 대형 유통기업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병도 국회의원,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송혜숙 범창산업 대표 등과 함께 상생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과 함께하는 유통 협력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익산시와 코스트코가 전국 최초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익산시]2025.09.02 lbs0964@newspim.com

이번 협약은 코스트코가 지방자치단체와 공식적으로 상생 협약을 맺는 전국 첫 사례로, 익산시가 주도한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코스트코와 토지주인 범창산업은 시설 준공과 개점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익산시와 시의회는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기여 확대 및 실질적인 상생 성과 창출에도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MOU를 통해 대형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및 유통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는 '익산은 호남권 중심 도시로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상생에 힘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의원은 '코스트코 익산점 개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으로 실질적인 상생 성과 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 최초로 상생에 나선 코스트코 측과 적극 지원해준 정치권 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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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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