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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한화 뒤 3~7위 단 4경기 차... 3장 남은 가을야구,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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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두 굳혀 2위 한화는 역전 우승 위해 전진
3위 SSG, 일정 유리···삼성, 8월 가파른 상승세
롯데·kt 9월 험난한 일정···NC, 가장 많은 잔여 일정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프로야구가 어느덧 마지막 고비에 접어들었다. 이제 각 팀의 운명을 가를 9월 일정만이 남아 있는 가운데, 남은 경기는 팀마다 15경기에서 최대 21경기까지 제각각이다. 정규시즌은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선두 경쟁과 가을야구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3~5위 싸움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특히 가장 치열한 구간은 3위부터 7위까지다. 4일 기준으로 3위 SSG와 7위 NC의 간격은 고작 4경기. 하루이틀 만에도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삼성·롯데·kt가 얽혀 있는 4~6위 싸움은 하루 사이에도 순위가 바뀌는 형국이다. 실제로 3일까지만 해도 공동 4위였던 kt가 4일 LG에 패하자 순식간에 6위로 내려앉았다.

선수단과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는 LG 염경엽 감독(오른쪽). [사진=LG]

잔여 일정은 단순히 경기 수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2일부터는 KBO리그 1군 엔트리 등록 인원이 기존 28명에서 33명으로 확대됐다. 주전들의 체력을 분산시키고, 2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온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다. 빡빡한 일정에 허덕이던 사령탑들에게는 반가운 숨통이기도 하다. 혹시 모를 '히든카드'를 발견할 수도 있어, 구단마다 남은 시즌을 바라보는 전략과 고민이 한층 더 복잡해졌다.

또한 팀별 경기 수와 일정도 다르다. 그동안은 모든 팀이 일주일에 두 차례 3연전을 치르는 6경기 체제였지만, 9월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잔여 경기가 많은 팀은 매일같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반면, 일부 팀은 일주일에 2~3경기만 소화한다. 3연전보다는 2연전이 많아지고, 한 지역에서 한 경기만 치른 뒤 이동해야 하는 일정도 비일비재하다. 체력 소모가 극심한 시즌 막바지이기에 이런 '들쭉날쭉한' 스케줄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순위 싸움의 또 다른 변수가 된다.

현재 선두는 LG다. 78승 3무 46패를 기록 중인 LG는 2위 한화(72승 3무 51패)를 5.5경기 차로 따돌리고 있다. 후반기 성적은 놀라울 정도다. 30승 1무 8패, 승률 0.789라는 '기적 같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사실상 독주 체제를 굳혔다. 지난 4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도 문성주의 극적인 만루 홈런으로 승리하며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13까지 줄였다. 현재 흐름이라면 9월 셋째 주쯤에는 일찌감치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LG에게도 변수는 존재한다. 9월 26~28일에 한화와 열리는 시즌 마지막 3연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남은 경기에서 격차를 3경기 이내로 좁힌다면, 마지막 맞대결에서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뉴스핌] 지난 3일 대전 NC전 승리의 주인공인 정우주(위쪽부터), 이도윤, 허인서, 황영묵. [사진 = 한화] 2025.09.04 wcn05002@newspim.com

2위 한화는 3위 SSG(63승 4무 58패)와 8경기 차이를 벌리며 사실상 2위 자리는 확보했다. 한화는 2위를 넘어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흐름도 좋다. 게다가 부상으로 빠져 있던 루이스 리베라토와 채은성이 복귀를 앞두고 있어 전력은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한화의 시선은 이제 LG를 향한다.

문제는 3위부터다. SSG는 남은 일정만 놓고 보면 가장 유리한 입장이다. 총 19경기를 남긴 가운데, LG와 한화 같은 상위권 팀과는 각각 1경기씩만 치른다. 반면 10위 키움(1경기), 9위 두산(4경기), 8위 KIA(2경기)와는 모두 7경기를 배정받아 비교적 손쉽게 승수를 쌓을 기회가 많다. 또 올 시즌 8승 1무 3패로 강했던 NC와의 경기도 4번 더 남아있다. 3경기가 남은 롯데(8승 5패)전에서도 강했다. SSG는 빈약했던 타선도 살아나고 있어 가을 야구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SSG가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로 다소 주춤하고 있어, 순위 싸움에서 치고 나가기 위해선 분위기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에서 승리한 후 세리머니 하는 SSG 야수들. [사진 = SSG]

18경기를 남겨둔 삼성 역시 대진운이 나쁘지 않다. 삼성은 LG(1경기), 한화(2경기)와 남은 경기가 적은 반면, 하위권 키움(3경기), 두산(1경기), KIA(3경기)와의 경기가 꽤 남아있다.

최근 기세는 압도적이다. 불과 보름 전까지만 해도 8위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김지찬·김성윤의 테이블세터진이 살아나고 중심 타선 구자욱·르윈 디아즈가 힘을 내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무리 김재윤도 안정을 찾으며 뒷문을 지켰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무려 8승 2패로 리그 최고. 다만 상대 전적에서 4승 9패로 크게 밀리는 kt와 3경기가 남아있어 이 점이 불안 요소로 꼽힌다.

경기에서 승리한 후 세리머니 하는 삼성 야수들. [사진 = 삼성]

잔여 경기 수(15경기)가 가장 적은 롯데는 2위 한화와의 만남이 3번이나 남아있어 상대적으로 험난한 일정이다. 특히 3위 경쟁 중인 SSG, 삼성과도 각각 3경기씩 남겨둬, 시즌 끝까지 피 튀기는 순위 싸움을 벌여야 하는 처지다.

반면 하위권 세 팀(키움, 두산, KIA)과의 경기는 각각 1경기씩밖에 남지 않았다. 롯데는 후반기 시작만 하더라도 LG, 한화와 선두 경쟁을 벌였는데, 8월 12연패에 빠지며 승률이 곤두박질쳤다. 또 터커 데이비슨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외국인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가 4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8.05를 기록하며 전혀 힘을 못 쓰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다. 후반기 침체된 타선도 롯데의 순위 싸움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롯데 빅터 레이예스가 3회 역전 스리런 홈런을 친 뒤 유강남과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025.08.20 thswlgh50@newspim.com

6위 kt 15경기를 남겼다. 1위 LG와의 맞대결을 4차례나 남겨 둔 것이 부담이다. kt는 올 시즌 LG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8패로 밀리고 있으며, 2022년 이후에는 단 한 번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이 외에도 한화(2경기), 삼성(3경기), SSG(2경기)와 연이어 맞붙어야 해 가을야구 진출을 장담하기 어렵다.

박영현. [사진=kt]

NC는 21경기를 남겨 가장 많은 잔여 경기를 가진 팀이다. 시즌 초 홈구장 사고로 경기가 밀린 탓이다. 5위 롯데와는 불과 2경기 차라 충분히 뒤집기를 노릴 수 있다. 무엇보다 대진이 좋다. 한화와는 이미 16경기를 모두 소화해 더 이상 만나지 않고, LG와도 단 2경기만 남았다. 대신 KIA와는 무려 6경기를 치르는데, 상대 전적이 5승 5패로 팽팽해 흥미를 더한다.

맷 데이비슨. [사진=NC]

결국 남은 9월 한 달은 모든 팀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승부처다. 순위 경쟁의 끝자락에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쥘 팀은 어디일지, 혹은 가을야구 진출조차 좌절하고 조기 마무리 훈련에 들어갈 팀은 어디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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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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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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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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