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월드 스파오가 5일 스타필드 하남에 대형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스파오 스타필드 하남점은 지하 1층, 약 710㎡(200평) 규모로 성인부터 유아동까지 전 연령대가 입기 좋은 '에이지리스' 콘셉트를 내세워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매장 오픈 첫날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오픈런' 현상과 함께 100여 명의 대기 행렬이 형성됐으며, 일부 인기 상품은 완판되기도 했다. 특히 베이직 의류뿐 아니라 퍼플리스, 패딩조끼, 푸퍼 등 가을·겨울(FW) 시즌 상품들이 주목받았다.
스파오는 하남시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와 자사 대표 캐릭터 우디를 활용한 콜라보 티셔츠를 매장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외에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헌터X헌터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협업한 다양한 콜라보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리유저블백, 돗자리, 폴딩 카트 등 실용적인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전 연령대 고객에게 즐거움과 합리적 가치를 제공하는 에이지리스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규모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