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북교육청·완주군, 대승한지마을과 '전통문화 체험'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5년09월05일 16:53

최종수정 : 2025년09월05일 16: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과 완주군이 대승한지마을과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남해경 대승한지마을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교육 진흥과 계승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지마을 업무협약[사진=전북교육청] 2025.09.05 gojongwin@newspim.com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전통문화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마을과 기관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문화 교육의 진흥과 계승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대승한지마을의 전통문화 기반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관련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대승한지마을은 고려 한지의 전통을 잇는 전국 유일의 한지마을로, 한지 생활사 전시관과 한지 전시관, 한지 제조장, 체험 프로그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한지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통문화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K-한지의 세계유산 등재가 내년 12월에 결정될 예정이며, 천년 한지의 시발점인 완주 한지의 역사성과 기능성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역 경쟁력인 전통문화 유산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 활동 장려에 적극 동참해준 도교육청과 대승한지마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한지는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철학과 정서가 스며든 전통문화의 정수"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전통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