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한국에게 무릎 꿇은 미국, 일본에 2-0 완승... 위기 탈출한 포체티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日 대표팀, 9월 A매치 2연전서 1무 1패 무득점으로 마무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홍명보호에 완패하며 체면을 구겼던 미국 축구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비판 여론에 시달리던 포체티노 감독 역시 모처럼 웃음을 되찾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인 미국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로우어닷컴 필드에서 열린 17위 일본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7일 한국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미국 대표팀은 불과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특히 감독 경질론까지 불거졌던 상황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콜럼버스 로이터=뉴스핌] 일본과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올린 발로군이 포체티노 감독(오른쪽)과 껴안고 있다. 2025.09.10 wcn05002@newspim.com

반면 일본은 멕시코와의 무득점 무승부에 이어 또다시 공격에서 힘을 쓰지 못하며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이번 9월 A매치 2연전 성적은 1무 1패. 내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우승 후보'라는 당찬 목표를 내세웠던 일본이지만, 두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화력이 약해진 모습을 드러내 본선 경쟁력에 물음표가 붙었다.

일본은 멕시코전과 달리 선발 명단을 대폭 바꿨다. 미나미노 다쿠미, 엔도 와타루, 미토마 가오루, 도안 리츠 등 주축 선수들을 쉬게 하고 대신 나가토모 유토, 사노 카이슈, 마에다 다이젠, 이토 준야, 오가와 고키 등 그동안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선수들을 투입했다. 새로운 조합으로 변화를 꾀했지만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은 상대 전력 변화를 놓치지 않고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다. 점유율에서 55%-45%로 우위를 점했고, 슈팅에서도 19-11로 압도했다.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미국은 적극적인 공격 전개를 이어갔고, 결국 전반 30분 균형을 무너뜨렸다. 막스 아프스텐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알렉스 젠덴하스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콜럼버스 로이터=뉴스핌] 일본과의 경기에서 팀의 첫 골을 기록한 젠덴하스. 2025.09.10 wcn05002@newspim.com

일본은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연이어 사용했다. 나가토모를 빼고 세코 아유무를 투입해 수비진에 변화를 주었고, 이어 미나미노, 미토마, 가마다 다이치 등 주전급 공격 자원을 투입하며 흐름을 바꾸려 했다. 그러나 전방 강화 전략은 효과를 내지 못했다.

오히려 실점은 더 빨리 찾아왔다. 후반 19분 미국의 에이스 크리스천 풀리식이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수비 사이를 절묘하게 가르는 패스를 내줬고, 쇄도하던 폴라리 발로군이 왼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터뜨렸다. 일본은 남은 시간 동안 공세를 펼쳤지만 미국의 수비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미국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최근 부진과 감독 경질론으로 뒤숭숭했던 미국은 일본을 꺾고 자존심을 되찾았고, 포체티노 감독 역시 당분간 한숨을 돌리게 됐다. 반대로 일본은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공격 전술에 대한 숙제를 안고 9월 A매치를 마무리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