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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희의 중장년 취업에세이] 면접관 질문에 대비해야 할 중장년 구직자 "적극성 vs 소극성"

기사입력 : 2025년09월11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9월11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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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경영학 박사)

중장년 구직자는 면접을 앞두고 준비할 것이 많다.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면접 질문'이다. "면접관이 준비해야 할 질문을 구직자도 준비해야 하나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면접이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다는 신호가 있다. 면접이 후반부에 다다르면 면접관이 구직자에게 역으로 질문하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면접관이 말한다. "이제 면접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혹시 우리 회사나 지원하는 분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까?" 혹은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자유롭게 질문해 주세요." 등이다.

이때 구직자가 긴장되어 면접을 서둘러 마무리하고자 하는 욕심에 "궁금한 내용 없습니다.", "특별히 질문 없습니다." 이렇게 답변해 버리면 곤란하다.

장욱희 경사노위 전문위원

면접에서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하기 위해 구직자는 사전에 면접 질문을 한두 개 정도는 꼭 준비해 둬야 한다. 왜냐하면 의미 있는 질문을 통해 자신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분명한 사실은 면접관에게 질문하는 구직자가 그렇지 않은 구직자에 비해, 회사에 대한 강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구직자가 면접관을 향해 아무런 질문이 없다고 말하면 면접관은 구직자가 해당 분야와 회사에 관하여 관심이 없는 것으로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질문을 생각해 보자.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야근이나 주말 근무는 어떻게 되나요?", "회사에 출근할 수 있는 대중교통 노선은 어떻게 되나요?", "교통비 지원은 되나요?", "연봉 인상은 매년 몇 퍼센트 수준인가요?", "휴가는 잘 쓸 수 있나요?", "구체적인 연봉이나 근무 시간은 어떻게 됩니까?" 이러한 질문들은 피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들이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박희순, 손예진, 이병헌, 박찬욱 감독, 배우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어쩔수가없다'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러운 해고 이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5.08.19 yooksa@newspim.com

면접에서 후반부에 좋은 질문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이 직책은 어떤 사업 부문에 속합니까?", "가장 시급한 목표, 혹은 2~3개월 이내에 이뤄야 할 목표는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조직에서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구두, 문서, 비공식적 회의 등 무엇입니까?"

그리고 "해당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제가 꼭 갖춰야 하는 요소들이 있습니까?", "해당 업무를 수행하면서 본인이 극복해야 하는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입니까?"

"성공 평가 기준과 고과 기준은 무엇입니까?", "본인의 업무 목표, 마감 기한, 평가 방법 등을 결정할 때 본인이 가질 수 있는 권한은 어디까지입니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추가적인 교육이 있을까요?

이처럼 중장년 구직자가 준비하는 질문들은 초점이 '일'과 '회사'에 관련된 내용으로 준비한다. 특히 급여, 각종 혜택, 근무 시간, 휴가에 관한 질문은 최종 결정이 나기 전까지 보류해야만 한다.

즉 면접에서 회사에 관한 질문은 '업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회사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질문을 준비해야 한다. 질문을 통해 당신의 특징과 장점을 강조할 수도 있다. 면접 후반부에 당신의 희망 업무를 말하거나 회사를 파악하려는 질문을 통해 회사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2025.05.26 pangbin@newspim.com

마지막으로 중장년 구직자에게 꼭 당부할 부분이 있다. 무엇보다 면접 후반부로 갈수록 면접이 전반적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이 주로 다루어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망설이지 말고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라.

면접관이 굳이 질문하라고 하지 않더라도 적극적으로 "면접관님 질문할 내용이 있습니다."라고 해야 한다. 힘겹게 느껴질지라도 질문을 통해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중장년 구직자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반전의 기회는 면접관이 대신 만들어 주지 않는다.

*장욱희 박사는 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와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주)커리어 파트너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방송 관련 활동도 활발하다. KBS, 한경 TV, EBS, SBS, OtvN 및 MBC, TBS 라디오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고용 분야, 중장년 재취업 및 창업, 청년 취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삼성SDI, 오리온전기, KT, KBS,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매트로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전직지원컨설팅(Outplacement), 중장년 퇴직관리, 은퇴 설계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대학생 취업 및 창업 교육,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공공부문 면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나는 당당하게 다시 출근한다'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아웃플레이스먼트는 효과적인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인사혁신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비상임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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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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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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