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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국회 본회의서 3대 특검법 개정안 처리(9.11)

기사입력 : 2025년09월11일 06:38

최종수정 : 2025년09월11일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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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개정안을 처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민의힘을 요구를 받아들여 3대 특검법 중에서 수사 인력 증원을 최소화하고 수사 기간은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대신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 처리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미국 전 하원의원 방한단을 접견하고 오후에는 의원회관에서 국정감사 이슈분석 보고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다음은 11일 국회 주요일정.

◇국회의장

09:50 <"K-Safety" AI로 학생과 미래를 지키는 학교안전> 전시회 개회식(의원회관 2층 로비)

11:00 미국 前 하원의원 방한단 접견(국회접견실)

13:30 2025년도 국정감사 이슈분석 보고서 기자간담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10:0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47호)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소위원회(본관 501호)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소위원회(본관 534호)

본회의 산회 직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27호)

◇의원실 세미나

07:30 최형두 의원실 등,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 국회 국가미래전략기술포럼(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09:20 안호영 의원실 등, 물, 문화 그리고 지역의 미래 : 지속가능한 물문화정책과 웰니스전략(의원회관 대회의실)

10:00 구자근 의원실 등, APEC 성공적 개최와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 : 미래로 나아가는 경북의 힘 II : 시리즈 세미나(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00 안태준 의원실 등, 고속도로 노후화 대응관련 정책토론회 : 고속도로의 보전과 혁신을 위한 리모델링 전략(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30 신장식 의원실 등, 영국·독일 사례로 본 공영방송 공공성 확립 방안 : 한국은 무엇을 배울 것인가(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3:30 이인선 의원실 등, 「교제폭력 대응」 쟁점과 정책 과제(의원회관 대회의실)

13:30 김건 의원실 등, 왜 우리의 미래가 중동에 있는가? : AI·수소·방산 협력 전략(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이상식 의원실 등, [제3회 입양 진실의 날 국제컨퍼런스] 해외입양 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앞으로의 길 모색(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14:00 김현정 의원실 등, 빅데이터·AI 시대 개인정보보호 어떻게 할 것인가 :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14:00 조경태 의원실 등, 세포배양육 식품산업화, 이대로 좋은가 : 제12차 K-바이오헬스 포럼(국회도서관 소강당)

14:00 권칠승 의원실 등, 중견·중소기업 산업 AI 확산 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김위상 의원실, 직업능력개발 정책포럼 : 청년·중장년층 노동시장 복귀 및 지속가능 일자리창출(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소병훈 의원실 등,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고령친화우수식품 산업 활성화 방향(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4:30 민병덕 의원실 등, 디지털헬스 혁신을 위한 바이오데이터·마이데이터 연계와 민·관 플랫폼 역할 정립(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

16:00 정희용 의원실 등, (북극항로 운항 지원을 위한)초소형위성 개발사업 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8:30 이강일 의원실, 나를닦고 남을돕는 사회공헌 인재학교 YIP 인생개념 아카데미 : 이강일의원실 인문정책시리즈 4(의원회관 9층 에코튜브)

19:00 민병덕 의원실, 스테이블코인 USE CASE 및 디지털자산 생태계 육성 : 디지털자산위원회 9월 세미나(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40 김건 의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20 조정훈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40 한창민 의원, [HIV 포함 면역장애 신설 촉구 기자회견]

11:00 장철민 의원, [과거사치유재단관렬법 발의 기자회견]

11:20 김문수 의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규탄 기자회견]

11:40 이미선 진보당 부대변인, [전국법원장 회의에 즈음한 제주지법 오창훈 판사 감찰 및 현은정‧현진희 석방 촉구 기자회견]

13:20 박홍배 의원, [골든블루 불법적‧일방적 직장폐쇄 규탄 및 노사 상생 발전 호소 공동 기자회견]

13:40 박주민 의원, [문신사법 본회의 통과 촉구 기자회견]

14:00 조정훈 의원,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설치 반대 기자회견]

14:20 조배숙 의원, [손현보 목사 구속 관련 교회 탄압 중지 촉구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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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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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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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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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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