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유공자 등 선정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는 우수 중소기업에 수여하는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미래산업㈜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인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업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유공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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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9.17 y2kid@newspim.com |
종합대상 미래산업㈜은 지역 산업 생태계에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문별 대상도 나왔다. 경영 대상은 ㈜상신종합식품, 기술 대상은 하나네트웍스㈜, 수출 대상은 ㈜하이샘테크놀로지, 창업 대상은 ㈜석우가 각각 받았다.
우수기업인 상에는 비엔케이㈜, ㈜에스티엘, ㈜켐플러스, ㈜휴먼에어텍, 더스코와이어㈜ 등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라파스를 비롯한 11개 기업에서 추천한 12명이 모범근로자로 뽑혔으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명이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투자 환경 개선과 맞춤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