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7월 30일까지 희망 학교에 금융진로교육 지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BNK경남은행이 17일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선정은 2028년 7월 30일까지 3년 동안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금융진로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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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이 17일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사진은 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사진 왼쪽)가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조의래 국장으로부터 '교육기간 진로체험 인증기관패'를 받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09.17 dedanhi@newspim.com |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무료로 제공하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심사 후 인증받은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BNK경남은행은 2022년에 인증기관에 선정돼 2025년 6월 30일 이전까지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금융진로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지역 초, 중, 고 학생들에게 금융 기초 개념과 저축, 투자 방법, 은행의 역할과 직무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금융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원했다.
이번 재선정으로 BNK경남은행은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지원 외에도 지역 학생들이 금융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인 김경옥 상무는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체험교육은 지역 청소년의 미래 사회 인재 성장에 필요하다. 앞으로도 양질의 금융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옥 상무는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열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창원교육지원청의 조의래 국장으로부터 인증기관 패를 수여받았다.
dedanhi@newspim.com